특별호라니 깜짝 놀라셨죠?!
지난주에 예고해 드렸던 제1회 연필 야유회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!!!!
예에! 소리 벗고 팬티 질러🥳🥳🥳
1박 2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날들을 같이 꺼내보시겠어요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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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유회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! 단체 티셔츠!
왼쪽 가슴에는 연필 로고를, 등에는 이사 가는 필통이들 그림을 넣어 완성했습니다.
마커 님 없으면 아무 것도 못 하는 연필팀
간단명료해서 단합티로도 일상 생활복으로도 손색없는 티셔츠에요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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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한글 프로그램 켜있는 거 아닙니다. 저희가 실제로 받은 민속촌 숙박 출입증이에요!
의미 있는 야유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지역축제에 참석하기로 결정
수 많은 지역 축제 중 일정과 접근성을 고려해 아산 문화재 야행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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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글연필은 안타깝게도 감기로 야유회 참석을 못했어요😭
2회 야유회는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히 전원 참석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!
야유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있다면 먹거리가 아닐까요?!
과자, 고기, 술 어느것 하나 막힘없이 쭉쭉 카트에 담았지만 연필들을 제일 오래 고민하게 했던 물품이 있는데요? 바로 헤어피스!
누구하나 싫다하는 사람 없이 치열한 고민 끝에 알록달록 색색깔 헤어피스를 골랐답니다😎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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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 터미널과 마을은 거리가 꽤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. 마침 부처님께서 운행하신다는 멋쟁이 택시를 잡았건만, 카드 결제는 안 된다고 해서 못 탔지 뭐예요.
아 부처님 차 타보고 싶었는데…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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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암마을은 상상이상으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.
단체 사진 먼저 호다닥 찍었어요. 아무래도 제일 멀쩡할 때(?) 찍어야 하니까요.
단체티 정말 예쁘죠??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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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유회는 정해진 프로그램 순으로 착착 진행되었습니다.
메일 제일 첫 문구 혹시 기억나시나요?
붓으로 맺어진 인연이라는 취지에 맞게 쓰고, 그리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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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자 백일장
200자 내로 글을 완성하라! 랜덤으로 뽑아 낸 주제를 가지고 200자 원고지에 글을 완성하면 되는 우리만의 작은 백일장이었습니다.
여름, 청결, I'M, 술 중 뽑힌 주제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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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일장에 제출한 작품들을 공개합니다!
15분이란 짧은 시간의 압박 속에서도 개성 넘치게 글을 쓴 필통이들.
익명으로 작품을 공개합니다! 어느 글이 누구의 글인지 알아보시겠나요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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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스피드 사생대회
늘 학교 행사에서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택 1일이었지만 으른이 된 우리 모든 것을 같이한다.
짧은 시간이라는 면죄부(?)를 쥐고 그린다면 마음이 홀가분하지 않을까요?
10분 동안 6월 주제인 '행복의 기준' 을 그려보았답니다.
그림도 익명으로 공개합니다! 익명이지만 누가 그렸는지 알 것 같은 이 익숙함은 뭘까요?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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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행복은... ⛱️ 시원한 맥주와 취미 생활들.. 그리고 곳곳에 퍼져있는 수많은 딸들.. (에씨 가문의 에스파, 하씨 가문의 르세라핌.. 뉴진스.. 스씨 가문의 아이브..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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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랑 저 너머 같이 가자 my “unforgiven girls”
행복이 별 거 있나요. 그냥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순간들이 햅-삐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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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자 백일장 글과 이어지는 그림 입니다. 행복행 직속 티켓들이죠 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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낭만적이었죠,, 그 날의 온도,,,습도,,,,,조,,명.. 여름이었다.... ⭑ 연필친구들과 함께하던 순간에 제가 느낀 행복을 담아보았어요. (feat. 세븐틴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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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거나- 말거나 생일과 MBTI를 묘~하게 결합시킨 토정비결도 보았구요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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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암마을 주민분들이 즉석에서 부쳐준 부침개와 아산 맑은물 막걸리로 속을 달래며..
흥에 취한건지 막걸리에 취한건지.. 다리미질도..해보고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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휘황찬 크게 뜬 보름달을 함께 보며 소원도 빌어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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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벌레와 개구리 소리를 들으며 논두렁 사이를 가로질러 다시 숙소로 가는 길.
마냥 웃고 떠드는 순간들이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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숯불에 불피워 고기까지 야무지게 구워먹고 있는데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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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려한 조명이 우리를 감싸네💃 신명 나는 노래까지 나니 참을 수 없지 뭐예요? 우리를 두고 파티를 시작하시다니? 먹던 고기 내려두고 한밤에 논두렁 질주대회 열어 참석하였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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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평소 가락에, 드럼 박자에 거기에 디제잉까지?
야행 문화재 선배님 무대를 뒤.집.어. 놓.으.셨.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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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나게 춤추는 연필들을 보며
어디 소속이냐는 물음을 간간이 들었습니다티셔츠 덕분에 학생 소리도 듣고 좋네요😏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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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을 할거야 말거야?? 잘거야 말거야?????
아무도 못 자 왜냐면 게임해야하거든 편지 마니또도 정해 편지도 적어보구요 (사실 빨리 놀고싶어서 엉덩이 10센치 떼고 쓴 사람들)
11시면 취침해야하는 크레파스를 집중마크 하며 밤새 수다를 떨었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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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획에 없던 일출도 보게된 연필들. (사실 거의 잠에 취해있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요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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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제1회 야유회가 끝났습니다.
제2회 야유회는 얼마나 재밌을지 기대되는 야유회였습니다!
다음주에 발행되는 행복의 기준 2편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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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필로 쓰는 우리를 소개합니다 👭
기차 연필깎이🚂 정갈하고 뾰족하게 고장 없이 연필을 깎아주던 기차 연필깎이처럼 오래 쓸래요. 동글연필💫 아이들 사이를 동그르~ 굴러다니며, 함께하는 일상을 끼적여요. 마카🗒 슥슥- 연필의 유일한 그림쟁이입니다. 작은 네모칸에 제 생각을 담아 보여드릴게요. 연필심✏ 단단함과 무름을 모두 가진 연필심처럼 유연하게 보고 듣고 생각하고,그렇게 살고 싶어요. 크레파스🖍 취미로 시작한 축구를 통해 다채로운 인생을 그리고 있어요. 축구 외의 이야기도 함께 전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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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필
unniespencil@gmail.com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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